콜맨 어텀 트레일 침낭을 사용하다가 부피가 너무 크고 무게도 나가
고민하다가 품질 좋다는 베이스 침낭을 카페의 소개로 알게 되어 구매했어요.
오토캠이고 아이가 있어서 사각 침낭으로 하고 싶었고
4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할 것을 찾고 있었는데
요새 브랜드 네이밍 붙여 가격들이 다 비싸더군요
가격도 딱 적정선인거 같아 구매했는데
엄청 금방왔고 부피가 콜맨의 4분의 1이라 생각보다 작어 놀랐습니다.
오자마자 펴놓으니 빠~~앙 하고 부풀어 올랐어요.
물론 콜맨처럼 무겁게 눌러주는 느낌은 없지만 원래 덕다운이나 구스다운들이 중간에 공기층을
만들어 보온한다는건 알고 있는터라 만족합니다.
11월 중순에 가서 잘 써보렵니다.
딸아이가 이제부터 캠핑가서 이건 자기꺼라며 좋아하네요.
침대 위에서 하룻밤 덮고 자봤는데 포근하니 가볍고 좋아요~
하계용 침낭도 하나 더 필요한데
내년을 위해 덕다운 350이나 구스다운 400으로 고민해서 하나 더 구매하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