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캠프에서는 2가지 종류의 우모,
거위털 (goose down)과 오리털 (duck down)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우모의 질을 판단하는 기준은 '조성혼합률'과 '우모혼합률'이 있습니다.
조성혼합률이란 거위털이나 오리털의 부드러운 가슴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말합니다.
대부분 솜털비율이 앞에 붙고 깃털비율이 뒤에 붙습니다. (ex:90/10)
저희 베이스캠프에서는 가슴솜털 (다운 클라스터) 90%이상의 거위털과
오리털(다운 클라스터)80.20 이상의 고품질 다운만 공급받고 있으며
국내 특허 다운주입기를 사용한 공정으로 털의 중량이나 혼동없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모혼합률'이란 거위털과 오리털이 섞인 정도를 말합니다.
국내 우모개정법에 의하면 거위털 인정 기준은
전체 우모량에 80%가 거위털이 되어야지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위털이라 함은 전체가 거위털이 아닌 거위털이 80%이상이 섞인것이
맞다고 보시면 되며, 제품중에 거위털90%라고 표기는 '조성혼합률'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또한 우모(거위털,오리털) 중에 화이트색상과 그레이색상이 있지만,
복원력과 보온력과는 관계가 없으나, 제품겉감에 비치지 않게 제한없이
쓸수 있는 화이트계열의 우모들이 더 가격이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