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저는 시베리안 쉘드 1400을 19년 12월에 구매한 사람입니다.
4계절 매주 캠핑을 다니고 있지요.
먼저 국내산으로 이런 우수한 칭낭이 있다는 것에 대해 깊은 긍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사장님과 휘하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현재 제일 아끼는 침낭입니다..
참고로 동계 취침 시 저는 외부 난방을 전혀 안 하고 잡니다.
단전(배꼽 밑)에 핫 팩 하나 붙이고 잡니다.
지역은 화천, 인제, 태백, 평창에서 겨울 캠핑을 주로 하며
최근에는 영하 17도 화전에서 캠핑을 했네요,
하지만 한 번도 추워서 깬 적이 없네요...(쫄쫄리만 입고 잡니다)
아침에 침낭을 열고 나올 때 극으로 갈리는 그 차가움 빼고는
침낭 안에서는 편안하게 잘 잡니다.
처음 침낭 선택 기준을 난방이 없는 환경에서의 취침을, 선택 기준으로 선별을 했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현재 상태도 매우 훌륭합니다.
두 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끝까지 제품의 자부심과 자존심을 지켜 주시길 사장님께 바랍니다 늦었지만 사장님과 직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ㅡㅡ;; 그러고 보니 정작 침낭 사진은 없네요..차 후 찾아서 올리지요
